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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26] 음식 경계 허물었더니 소비자·창업자 관심↑

돈까스잔치
2023-09-20



최근 외식시장에서 음식 간 경계를 파괴한 메뉴들이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다.

잔치국수 위에 돈가스가 올라간 돈잔국수로 입소문 중인 돈까스잔치는 국수와 돈가스의 경계를 없앤 브랜드다. 돈가스는 제주산 생등심과 고품질의 습식 빵가루를 사용, 국물 위에 돈가스가 올라가도 쉽게 풀어지지 않고 바삭한 식감을 유지한다.

잔치국수는 멸치육수와 맞춤 제작한 국수면으로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

해당 브랜드는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효모를 이용해 만드는 ‘순심이네 단팥빵’을 숍인숍 형태로 들여놓을 수도 있다.

수제초밥전문점 스시노백쉐프는 초밥 외에도 회와 랍스터 등 다양한 곁들임 메뉴를 갖췄다.

초밥은 신선한 활어를 이케시메 방식으로 손질·숙성시켜 깊은 맛이 특징이다.

올해 여름부터는 명란 와사비 소스를 입은 랍스터와 스테이크 초밥이 곁들인 랍스타반반라인, 명란 랍스터와 와규 불초밥, 연어사시미, 장어초밥 등으로 구성된 빅콰트로라인 등 신메뉴로 혼밥족부터 가족, 연인 등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떡볶이와 치킨을 결합한 걸작떡볶이는 2만원의 가격으로 치킨과 떡볶이를 제공하는 치떡세트로 입소문 중이다. 대표메뉴인 떡볶이에 후라이드부터 레몬크림새우 등 다양한 메뉴를 결합해 분식과 치킨의 경계를 허물었다.

최근에는 숯불에 구운 석쇠불고기가 더해진 숯불킹떡볶이, 찹쌀누룽지의 바삭한 맛이 뛰어난 간장누룽지치킨, 불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숯불고기컵밥 등의 신메뉴를 내놨다.

김광욱 실전창업연구소장은 “소비자의 니즈가 다양해지면서 한 메뉴에서 두 가지 이상의 맛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다”라며 “여기에 숍인숍 아이템도 가능해 매출의 안정성까지 높이면서 예비창업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돈까스잔치


출처 : http://www.gpkorea.com/news/articleView.html?idxno=44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