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외식기업 ㈜에프씨천상에서 운영하는 돈까스잔치가 4월 1일 소형화 매장인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 종로본점’을 오픈했다.

만남의광장 휴게소점, 용인휴게소점, 용산본점에 이은 4번째 익스프레스 매장으로, 오픈 첫날부터 웨이팅이 길게 늘어서며 인근 직장인과 거주민, 관광객들에게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이로써 인기 예능 프로그램 “전참시 1호 맛집”으로 소문난 돈까스잔치를 종로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옛날돈까스와 잔치국수 전문점 돈까스잔치는 서울 동빙고점, 용인 마성점, 의정부 녹양점 등 80평 이상의 대형 매장으로 운영해왔는데 예비창업자들의 지속적인 소자본창업 문의로 소형화 브랜드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를 론칭했다. 30평 이하의 소형 매장에 맞춤형으로 설계된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는 돈까스잔치의 매뉴얼은 그대로 적용하면서 컨셉과 메뉴, 조리 시스템을 간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돈까스잔치는 지난 3월에 개최된 “2024 IFS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에 참가하여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에프씨천상 관계자는 “박람회에 참석한 예비 창업자들의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최근에는 대형매장인 스탠다드 보다는 업종변경, 소자본창업, 부부 또는 청년창업 등 소규모로 부담 없이 창업할 수 있는 돈까스잔치 익스프레스 창업 문의가 많다. 앞으로 서울을 비롯, 수도권 전역과 전국으로 가맹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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